오신행 씨(22)가 아이돌로 데뷔한다고 일본 현지 매체가 보도했다. 오 씨는 2022년 열린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18세의 나이로 출마했던 인물이다. 당시 낙선한 오 씨가 새로운 도전에 나서 아이돌이 된 것이다.
일본 오리콘 등에 따르면 오 씨는 일본 아이돌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인 ‘프로듀스 101 재팬’에 출연해 최종 12위 안에 들면서 아이돌로 데뷔하게 됐다. 오 씨는 이 프로그램에서 4위를 차지했다. 오 씨는 프로그램에서 3위를 기록한 박시영 씨(23) 등과 함께 ‘코이키즈’(KO1KEYZ)라는 그룹명으로 일본과 한국에서 데뷔할 예정이다.
오신행 씨. 프로듀스 101 재팬오 씨는 2004년생으로, 2022년 6월 전남 무안군 군의회 의원 선거에 최연소 나이로 출마했던 인물이다. 오 씨는 당시 무소속으로 기호 5번을 달고 기초의원 선거 운동에 나섰다. 오 씨는 여러 청년 공약을 내세웠으나 낙선했다.
오신행 씨. 채널A채널A는 2022년 오 씨 등 18세의 나이에 도전장을 던진 후보자들을 조명했다.
오 씨는 환경에 관심이 많은 대학생으로 소개됐다. 학생에게 명함을 나눠주던 오 씨는 “이렇게 명함을 나누면서 학생들도 정치에 관심을 갖게 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또한 “좋은 대학 가려고 책상에만 앉아서 공부하는 게 아니라 다른 생각도 할 수 있도록 마인드를 바꿀 수 있는 공정여행을 보내려고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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