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인대회 도중 치아 보철물 ‘툭’…오히려 박수받은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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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6년 3월 30일 09시 19분


TMZ 엑스(X·옛 트위터)
TMZ 엑스(X·옛 트위터)
채널A
태국 미인대회에서 참가자의 치아 보철물이 빠지는 돌발 상황이 벌어졌다. 당혹스러운 상황에도 참가자는 침착하게 대응해 오히려 박수를 받았다.

27일 피플, TMZ 등에 따르면 이 해프닝은 지난 25일 ‘미스 그랜드 태국’ 예선에서 벌어졌다.

참가자가 무대에서 자기소개를 하던 중 치아에서 무언가 툭 떨어져 나가는 모습이 포착됐다. 정체는 치아 표면에 부착해 외관을 개선하는 ‘베니어’ 보철물이었다.

말을 제대로 하지 못하게 된 참가자는 재빨리 고개를 돌려 보철물을 다시 끼우고, 즉시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자연스럽게 발언을 이어갔다.

이어 워킹에 이르기까지 환한 표정과 당당한 자세를 유지해 무대를 마무리했다. 짧은 순간이었지만 흔들림 없는 모습에 객석에서는 환호와 박수가 터졌다.

대회 측 역시 예상치 못한 상황에도 참가자가 침착하게 대응했고, 행사 진행에 지장이 없었다고 설명했다.

#태국 미인대회#치아 보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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