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전임자 사진 아래 독설… 바이든 “최악” 오바마 “분열적” 클린턴 “부인이 내게 패배”
동아일보
입력 2025-12-19 03:002025년 12월 19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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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왼쪽)이 17일 워싱턴 백악관 내 ‘대통령 명예의 거리’에 역대 대통령 사진과 동판으로 제작한 업적 설명서를 공개했다 조 바이든 전 대통령 자리(왼쪽에서 두 번째)에 대신 걸린 ‘자동 서명기(오토펜)’ 사진과 설명을 통해 “‘졸린’ 바이든은 미 역사상 최악의 대통령”이라고 폄훼했다.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왼쪽에서 네 번째)은 “가장 분열적인 정치인 중 한 명”이라고 주장했다. 빌 클린턴 전 대통령(왼쪽에서 여섯 번째) 설명에는 그의 부인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이 2016년 대선에서 자신에게 패했다는 내용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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