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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신중한 대응”…파키스탄 “印 멈추면 우리도 멈출것”
뉴시스(신문)
업데이트
2025-05-10 16:26
2025년 5월 10일 16시 26분
입력
2025-05-10 16:25
2025년 5월 10일 16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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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외무차관 “긴장 고조 원인 파키스탄 측에”
파키스탄 외무장관 “패권 없는 진정한 평화 원해”
[뉴델리=AP/뉴시스]
인도와 파키스탄 간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며 전면전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비크람 미스리 인도 외무차관은 인도는 신중한 방식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10일(현지시간) 타임스오브인디아(TOI) 등에 따르면, 미스리 차관은 이날 뉴델리에서 가진 신두르 작전 기자회견에서 “인도는 파키스탄 측의 도발과 긴장 고조 행위에 대해 책임감 있고 신중한 방식으로 대응해 왔다”고 밝혔다.
미스리 차관은 또 “긴장을 고조시킨 원인은 파키스탄 측의 행동에 있다”면서 “오늘 아침에도 긴장 고조와 도발 패턴이 반복됐다”고 전했다.
파키스탄 측도 관련 입장을 내놨다.
이샤크 다르 파키스탄 부총리 겸 외무장관은 현지 언론 인터뷰에서 “만약 인도가 조금이라도 이성이 있다면 (지금 군사 행동을) 중단할 것이며, 그들이 중단한다면 우리도 중단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르 장관은 또 “우리는 그어떤 국가의 패권 개입이 없는 진정한 평화를 원한다”고 주장했다.
양국 간 갈등은 지난달 22일 인도령 카슈미르 파할감에서 발생한 총기 테러로 26명이 숨진 이후 격화되고 있다.
앞서 파키스탄군은 인도군이 자국 영토를 공격한 데 대한 대응 차원에서 ‘부니얀 마르수스(Bunyan Marsoos)’ 작전을 개시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 작전명은 이슬람 경전에서 유래한 표현으로, ‘부서지지 않는 벽’을 의미한다고 파키스탄 측은 설명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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