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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예일대, 여성 총장 임명…개교 이래 최초
뉴시스
업데이트
2024-05-30 14:08
2024년 5월 30일 14시 08분
입력
2024-05-30 14:07
2024년 5월 30일 14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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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 전쟁 대학가 시위 관련 "캠퍼스 안정과 안녕 보장해야"
ⓒ뉴시스
미국 아이비리그 명문 예일대가 개교 이후 처음으로 여성을 총장으로 앉힌다.
워싱턴타임스와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에 따르면 예일대 측은 29일(현지시각) 성명을 내고 모리 맥기니스 현 스토니브룩대 총장을 차기 총장으로 지명했다고 밝혔다. 예일대가 여성 총장을 임명한 건 개교 이래 처음이다.
올해 58세의 맥기니스 총장은 2020년부터 스토니브룩대에서 총장으로 재직했으며, 이전에는 텍사스대 학장 등을 지냈다. 예일대에서 미술사학 박사 학위를 받았고, 2022년부터 이사회 일원으로 활동해 왔다.
예일대 이사회의 이번 발표는 가자 전쟁을 두고 미국 주요 대학에서 시위가 벌어지는 상황에서 이뤄졌다. 현재 하버브대와 펜실베이니아대 등은 가자 전쟁 및 유대인 문제와 관련해 총장이 물러나며 임시 총장이 이끌고 있다.
조시 베켄스테인 예일대 이사회 수석이사는 “존경할 만한 지도자이자 저명한 학자, 헌신적인 교육자로서 그(맥기니스)는 고등 교육에 대한 깊은 이해와 우리의 사명, 학문적 우선순위에 대한 흔들리지 않는 헌신을 보여줄 것”이라고 했다.
맥기니스 총장은 현재 미국 대학가의 가자 전쟁 관련 시위에 관해 “진정한 표현의 자유는 타인이 우리의 것과 다른 신념을 표현할 권리를 인정하는 일을 필요로 한다”라면서도 “캠퍼스 공동체의 안전과 안녕을 보장해야 한다”라고 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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