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시다 총리, 아베 피격 소식에 유세 취소 후 헬리콥터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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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년 7월 8일 13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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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히 신문 제공
아사히 신문 제공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의 피격 소식에 기시다 후미오 총리가 선거 유세를 취소하고 야마가타현에서 헬리콥터를 타고 도쿄 시내로 이동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8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기시다 총리는 아베 전 총리가 총격으로 부상했다는 정보를 받자마자 거리 연설을 취소했다.

8일 오전 범인에게 총격 직전 선거 지지연설을 하고 있는 아베 전 총리. 아사히신문 제공
8일 오전 범인에게 총격 직전 선거 지지연설을 하고 있는 아베 전 총리. 아사히신문 제공
이날 기시다 총리는 도쿄 남쪽에 위치한 가와사키현에서 참의원 선거연설을 진행했다.

일본 참의원(상원) 선거는 오는 10일 치러진다. 참의원 임기는 6년이고 3년마다 절반씩 뽑는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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