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국제
佛 검찰, 카를로스 곤 전 르노닛산 회장에 국제체포영장 발부
뉴스1
업데이트
2022-04-22 16:51
2022년 4월 22일 16시 51분
입력
2022-04-22 16:51
2022년 4월 22일 16시 51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프랑스 검찰이 해외 도피 중인 자동차 재벌 카를로스 곤에 대해 22일 국제 체포영장을 발부했다고 AFP 통신 등이 보도했다.
곤은 르노·닛산자동차의 회장을 지낸 인물로, 금융비리 혐의로 일본에 억류되자 보석금을 내고 풀려난 뒤 레바논으로 도피했다.
앞서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은 프랑스 파리 근교 낭테르 지검이 곤 전 회장을 포함한 르노닛산 전현직 임원 5명에 대해 국제 체포영장을 발부했다고 보도했다.
곤 전 회장 등은 회사 소속 자동차 대리점을 통해 수백만 달러의 자금을 마련, 요트 구입 등 사적 용도에 사용한 혐의 등을 받고 있다.
곤 전 회장은 2018년 11월 일본에서 체포된 뒤 혐의를 부인했다. 이듬해 보석금을 내고 풀려난 그는 개인 제트기를 이용해 레바논 베이루트로 도주했다.
곤 전 회장은 브라질에서 태어난 레바논계 프랑스인으로, 3개국 국적과 여권을 모두 소지하고 있다.
레바논은 일본과 범죄인 인도조약을 맺지 않고 있다.
곤 전 회장 측은 일본은 검찰이 재판에 넘기는 사건의 99%가 유죄판결을 받는 점에 비춰 공정한 재판을 받지 못할 것으로 우려해 도주했다고 밝힌 바 있다.
또한 그는 닛산이 르노와의 제휴관계를 돈독히 하려는 의도에서 일본 검찰과 공모해 자신을 기소한 것이라는 취지로 혐의를 부인해왔다.
이날 프랑스 법무당국이 국제 체포영장을 발부하자 곤 전 회장 측 대변인은 “줄곧 프랑스 당국과 협력해왔는데 놀랍다”는 입장을 보였다고 로이터 통신은 전했다.
로이터는 낭테르 지검 측에도 논평 요청을 했지만 연락이 닿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서울=뉴스1)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의협회장, 尹에 “일대일 생방송 토론 요청”… 대통령실 “대화의 문 열려있다”
좋아요
개
코멘트
개
[단독]“대법관 후보 1명당 5분씩 졸속 검증… 비공개 추천위 개선을”
좋아요
개
코멘트
개
“이X 이름이 뭐야”…수영장서 손녀 오줌 치우던 직원에게 욕설한 이용객
좋아요
개
코멘트
개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