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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국제

UAE대사 “예멘 반군, 文대통령 체류 두바이도 공격 목표였다”

입력 2022-01-20 23:36업데이트 2022-01-20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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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17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엑스포 전시센터 남관에서 열린 아부다비 지속가능성주간 2022 개막식 및 자이드상 시상식에서 무함마드 빈 라시드 알막툼 UAE 총리 겸 두바이 군주와 함께 행사장을 나서고 있다. (청와대 제공)2022.1.18/뉴스1
예멘 후티 반군의 아랍에미리트(UAE) 공격 당시 반군들이 문재인 대통령이 체류중이던 두바이를 목표로도 미사일 공격을 가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유세프 알 오타이바 주미 UAE 대사는 20일 온라인으로 참석한 한 유대인 단체 포럼에서 “예멘 반군이 지난 17일 UAE 공습 당시 두바이 공항에도 ‘줄피카르’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당초 후티 반군은 아부다비의 공항과 정유 시설에 ‘쿠드스’ 순항미사일과 드론 공습을 가한 것으로 알려졌었다. 이 공격으로 인도, 파키스탄인 3명이 숨지고 6명이 부상을 입는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

한편 당시 UAE를 방문중이던 문재인 대통령은 사전 ‘UAE측의 불가피한 사정’으로 아부다비 일정을 취소한 채 두바이에 머물러 화를 모면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후티반군은 아부다비뿐 아니라 두바이를 향해서도 공격을 가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다만 알 오타이바 대사에 따르면 대부분의 미사일이나 드론들이 중간에서 요격 당하거나 기기 고장으로 사막에 불기착해 목표물 타격에 성공하지 못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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