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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남아공 등 10개국 장기 체류 자격 외국인 재입국도 금지
뉴스1
입력
2021-12-01 14:00
2021년 12월 1일 14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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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새 변이 ‘오미크론’(Omicron)이 널리 확산된 것으로 추정되는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10개국은 장기 체류 자격을 갖춘 외국인의 재입국도 중단하기로 했다.
앞서 일본 정부는 오미크론 변이가 각국으로 확산됨에 따라 지난달 30일부터 한국을 포함해 모든 외국인의 신규 입국을 금지하기로 했다. 다만 장기 체류 자격을 가진 외국인의 해외 방문 뒤 재입국은 허용했다.
1일 로이터통신과 일본 공영 NHK방송 등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남아공과 Δ에스와티니 Δ나미비아 Δ잠비아 Δ말라위 Δ모잠비크 Δ레소토 Δ앙골라 Δ보츠와나 Δ짐바브웨 등 10개국은 장기 체류 자격을 가진 외국인의 재입국도 오는 2일 0시부터 중단하기로 했다.
또 일본인 귀국자들이 입국 후 검역소장이 지정한 시설에서 격리하는 ‘정류’(停留) 대상에 Δ스웨덴 Δ스페인 Δ나이지리아 Δ포르투갈 등 4개국을 추가하고 정류 기간은 3일로 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정류 대상은 모두 48개국으로 확대됐다.
일본 정부 대변인인 마쓰노 히로카즈 관방장관은 “지금까지 특별한 사정이 있는 경우에 인정하고 있던 외국인 입국은 이번 오미크론 변이의 발생에 따라 개별 사정을 바탕으로 진정으로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것에 한하는 등 엄격하게 운용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긴박감을 유지하고 여러 나라의 상황을 지속적으로 파악해 신속하고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일본에서는 이미 ‘오미크론’ 첫 감염자가 발생했다. 30대 나미비아인 남성 외교관인 이 감염자와 같은 비행기에 탄 밀접 접촉자 70명 중 어느 누구도 코로나19에 걸리지 않았다고 마쓰노 장관은 밝혔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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