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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WHO “3가지 약물, 코로나19 치료제로 가능한지 임상시험”
뉴스1
입력
2021-08-12 02:43
2021년 8월 12일 02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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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보건기구(WHO)는 11일(현지시간) 3가지 약물에 대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에 대한 잠재적 치료제로서 가능할지 임상시험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3가지 약물은 말라리아 치료제인 알테수네이트(Artesunate), 특정 유형의 암을 치료하는 데 사용되는 이매티닙(Imatinib), 면역 체계 질병 치료에 사용되는 인플릭시맵(Infliximab)이다.
AFP통신에 따르면, WHO는 이들 3가지 약물에 대해 52개국에서 임상시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들 치료제들은 독립된 전문가 패널들에 의해 입원 중인 코로나19 환자의 사망 위험을 줄일 수 있는 가능성을 인정받아 선정됐다.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제네바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이번 시험에는 600개 이상의 병원에서 수천명의 연구자들이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실시된 렘데시비르 히드록시클로로퀸, 로피나비르/리토나비르, 인퍼테론 등 4가지 약물은 코로나 환자들을 돕는데 거의 또는 전혀 효과가 없었다고 AFP통신은 전했다. WHO는 내달 임상시험의 최종 결과가 나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지금까지는 항염증 효과가 있는 스테로이드 약물인 코르티코스테로이드만 코로나19에 대한 효과가 입증된 바 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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