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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국제

도쿄올림픽, 도쿄 내 경기장은 관중 아예 안받기로 결정

입력 2021-07-08 22:20업데이트 2021-07-08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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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K "도쿄 내 경기장서 무관중 결정"
도쿄도, 4차 코로나19 긴급사태 발령…올림픽 전 기간 해당
일본 도쿄올림픽에서 도쿄도 내 경기장은 관중을 아예 받지 않기로 결정됐다.

NHK는 8일 대회 관계자들을 인용해 도쿄도에서 4차 코로나19 긴급사태가 발령됨에 따라 도내의 모든 경기장에서 대회를 무관중 개최하기로 결정이 났다고 보도했다.

도쿄 이외에 올림픽 경기장이 있는 지자체에서는 향후 회의에서 각 지역의 의견을 듣고 관객 수용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고 알려졌다.

도쿄 올림픽은 9개 지역 42개 경기장에서 열리는데 대부분 경기장은 도쿄 일대 수도권에 있다.

일본 정부, 도쿄도, 도쿄올림픽 조직위원회, 국제올림픽위원회(IOC),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 등은 이날 5자 협의를 열어 도쿄올림픽 관중 수용 여부를 논의했다.

이들은 지난달 경기장 수용 정원의 50% 안에서 최대 1만명까지 내국인 관중만 수용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다만 앞으로 코로나19 상황을 지켜보면서 무관중 전환 가능성도 열어놓기로 했었다.

일본 정부는 도쿄도에서 코로나19가 재확산하자 이달 12일부터 다음달 22일까지 이 지역에 4번째 긴급사태를 선포하기로 이날 결정했다.

이로써 도쿄올림픽은 전 기간 긴급사태 속에 열린다. 올림픽은 이달 23일 개막해 내달 8일까지 이어진다.

[런던=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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