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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미얀마 접경 中 도시서 델타 변이 확산에 ‘발칵’
뉴시스
입력
2021-07-07 16:04
2021년 7월 7일 16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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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난성 루이리시에서 봉쇄조치
미얀마와 국경이 접한 중국 윈난성 루이리시에서 다시 확산되는 코로나19가 전염성이 강해진 델타 변이로 알려져 당국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
7일 중국 런민르바오는 등은 전날부터 24시간 동안 윈난성에서 신규 확진자가 15명 나왔고, 이에 따라 루이리시 주요 지역에서 봉쇄식 관리가 시행된다고 전했다.
이후 윈난성 질병통제센터는 기자회견을 통해 “지금까지 7건의 루이리시 확진자 샘플에 대해 유전자 염기서열을 분석했고, 그 결과 열기서열이 해외에서 확산되는 델타 변이와 고도로 일치한다”고 밝혔다.
6일 기준 윈난성 누적 확진자는 90명으로 본토 21명, 해외 유입 69명이다. 무증상 감염자는 16명인데 본토 2명, 해외 유입 14명이다.
신규확진자 가운데 미얀마 국적이 많아 주목받았다. 15명 가운데 3명만 중국 국적자이고 나머지는 미얀마 국적 보유자다.
앞서 지난 3월 루이리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해 당국이 봉쇄조치를 시행한 적 있다.
이후 윈난성 방역 당국은 주민 30만명을 상대로 코로나19 검사와 함께 백신 접종을 실시했다.
전체 주민들이 백신을 접종했음에도 해당 지역에서 코로나19가 다시 확산된다는 것은 중국산 백신 효능, 최소한 델타 변이에 대한 중국산 백신의 효능에 대한 의구심이 제기될 수 밖에 없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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