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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국제

‘올림픽 3주앞’ 도쿄 하루 660명 확진…전주대비 98명 증가

입력 2021-07-02 22:46업데이트 2021-07-02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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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개최 도시 일본 도쿄도에서 2일 하루 동안 660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새로 확인됐다.

NHK에 따르면 도쿄의 일일 확진자 수는 13일 연속으로 전주 같은 요일보다 더 높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확진자 수는 전주보다 무려 98명 증가했으며, 2일까지 지난 7일간 평균치는 537.1명으로 지난 주의 118% 수준이다.

도쿄도는 신규 확진자가 하루 500명 이상 발생할 경우 만연방지 등 중점조치보다 심각한 긴급사태 선포가 필요한 상황으로 간주한다.

한편 이날 도내에서 새로 확인된 델타 변이 감염자는 63명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27명을 제외한 나머지는 감염 경로가 알려지지 않아 추가 확산이 우려되고 있다.

도쿄도 당국자는 “증가 추세는 변함없이 예측불허 상황”이라며 “확산 방지를 위해 주말에 불필요한 외출 자제를 부탁드린다”고 주민들에게 당부했다.

도쿄올림픽이 이달 23일 개막할 예정인 가운데, 일본 정부는 오는 8일 코로나19 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오는 11일까지 지속되는 수도권 1도3현 대상 중점조치의 연장 여부를 결정한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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