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국제
치킨 대신 ‘행주 튀겨’ 배달한 필리핀 프랜차이즈 (영상)
동아닷컴
업데이트
2021-06-07 22:30
2021년 6월 7일 22시 30분
입력
2021-06-07 22:30
2021년 6월 7일 22시 30분
조혜선 기자
구독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본사 “재교육할 것”
치킨 대신 ‘행주 튀겨’ 배달. 페이스북
필리핀 유명 프랜차이즈 매장에서 닭 대신 행주를 튀겨 치킨으로 배달하는 사고가 일어났다.
지난 2일(현지시간) 미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필리핀에 사는 알리그 페레스 씨는 최근 치킨을 주문했다가 겪은 황당한 일을 페이스북에 게재했다.
배달된 치킨을 아들과 함께 먹기 위해 조각내려던 그는 이상한 느낌을 받았다. 치킨이 잘 썰리지 않던 것이다. 손으로 튀김옷을 벗긴 뒤 안에 있던 행주를 본 것과 관련 페레스 씨는 “최악의 경험”이라고 회상했다.
페레스 씨가 공개한 영상에는 튀김옷을 뒤집자 파란색 행주가 그대로 드러났다. 그는 “튀긴 행주는 튀긴 닭고기가 입맛에 맞지 않는 사람을 위한 대체품이냐”면서 “배달과 관련 이상한 후기들이 모두 거짓인 줄 알았는데 그 일이 나에게 진짜 일어났다”고 황당해했다.
해당 게시물은 페이스북에서 약 8만 회가 공유되면서 보는 이들의 공분을 샀다.
결국 프랜차이즈 본사 측은 트위터를 통해 “우리가 추구하는 식품 관리 체계와 동떨어진 모습에 유감스럽다”며 “문제가 발생한 매장에 대해 철저히 조사한 뒤 해당 매장을 폐쇄 조치했다. 다시는 같은 문제가 벌어지지 않도록 재교육하겠다”고 했다.
치킨 대신 ‘행주 튀겨’ 배달. 페이스북
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이자 장사’ 비판에… 은행권, 반년만에 대출 가산금리 내린다
현대차, 트럼프 취임식 기부 동참…“GM-도요타 등과 보폭 맞추기”
설리번 “尹계엄, 충격적 잘못… 빠른 해결이 美이익”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