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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위협’ 불곰에 맨손 펀치…“미친듯이 용감한 17세”
뉴스1
업데이트
2021-06-03 19:46
2021년 6월 3일 19시 46분
입력
2021-06-02 10:39
2021년 6월 2일 10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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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캘리포니아주 브래드버리에 거주하는 헤일리 모리니코(17)가 자신의 반려견을 공격하는 어미곰을 맨손으로 물리쳤다. (데일리메일 갈무리) © 뉴스1
미국 캘리포니아주 브래드버리에 거주하는 헤일리 모리니코(17)가 자신의 반려견을 공격하는 어미곰을 맨손으로 물리쳤다. (데일리메일 갈무리) © 뉴스1
뒷마당에서 거대한 곰이 나타나 반려견을 공격하자 맨손으로 곰을 밀쳐낸 10대 여성이 화제다.
1일(현지시간) 데일리 메일 등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브래드버리에 사는 헤일리 모리니코(17)가 맨손으로 곰을 쫓아낸 여성의 영상을 공개했다.
지난달 27일 모리니코는 집 뒷마당에서 반려견들이 격렬히 짖어 “그만 짖어라”고 말하기 위해 뒷마당에 도착하자마자 깜짝 놀랐다.
어미 곰이 담벼락 위에서 앞발을 휘두르며 반려견들을 위협하고 있었고, 새끼 곰 두 마리는 개 짖는 소리에 놀라 이미 도망친 상태였다.
모리니코는 한 치의 망설임 없이 어미 곰을 향해 돌진했다. 그러고는 맨손으로 어미 곰을 담벼락 바깥으로 있는 힘껏 밀어냈다.
이후 반려견들을 데리고 집으로 피신했다. 모리니코는 “솔직히 곰을 그렇게 세게 밀지 않았다고 생각한다”며 “단지 곰이 균형을 잃을 정도로 밀쳤을 뿐”이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모리니코의 모친은 “딸이 초인적인 힘으로 반려견들을 구했다”며 “미친 듯이 용감한 17세다”라고 말했다.
모리니코는 곰을 밀쳐내면서 손가락이 삐고 무릎이 까지는 등 작은 찰과상을 입었지만 무사하다고 전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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