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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동물원서 실수로 놓친 반려견, 늑대 우리에 떨어져
동아닷컴
업데이트
2021-04-09 16:02
2021년 4월 9일 16시 02분
입력
2021-04-09 15:45
2021년 4월 9일 15시 45분
김혜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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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한 동물원에서 주인의 실수로 작은 반려견이 늑대 우리에 떨어져 죽임을 당하는 사건이 벌어졌다.
8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중국 신장의 한 민간 동물원 야생늑대계곡에서 관람객의 반려견이 울타리 안으로 떨어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제보 영상 속에서 관람객들은 늑대 7마리가 떨어진 강아지를 공격하는 모습을 보며 충격을 받고 비명을 질렀다. 늑대들은 강아지를 차지하기 위해 몸싸움을 벌였고, 결투에서 승리한 늑대는 죽은 강아지를 물고 유유히 현장을 떠났다.
해당 영상을 촬영한 관람객은 “주인이 강아지를 안고 전망대에서 늑대들을 보다가 발을 헛디뎌 미끄러지며 강아지를 놓쳤다”고 회상했다.
현지 언론들은 강아지가 늑대의 공격으로 죽었다고 전했다. 다만 강아지의 사체를 수습했는지, 그전에 늑대가 잡아먹었는지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이와 비슷한 사건은 지난 2017년에도 발생했다. 당시 중국 장쑤성의 한 동물원에서 애완견이 주인의 품에서 떨어져 호랑이 굴에 빠졌다. 다행히 사육사들이 호랑이들에게 폭죽을 쏴 접근을 막고 강아지를 그물로 구조해 피해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김혜린 동아닷컴 기자 sinnala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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