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국제
中왕이, UAE에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 지지 호소
뉴시스
업데이트
2021-03-29 14:23
2021년 3월 29일 14시 23분
입력
2021-03-29 14:22
2021년 3월 29일 14시 22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중국, 10월 두바이세계박람회 개최 전폭 지지할 것"
중동 지역을 순방 중인 왕이 외교담당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이 순방국들에 내년 2월 열리는 베이징 동계올림픽 성공 개최를 위해 지지를 요청하고 나섰다.
이는 미국 등 서방국이 신장위구르 인권 탄압 문제를 제기하면서 대중국 견제를 강화하는 가운데 높아지는 베이징 동계올림픽 보이콧 목소리를 인식한 것으로 풀이된다.
29일 중국 외교부는 왕이 위원이 28일(현지시간) 아부다비에서 열린 압둘라 빈 자이드 알 나흐얀 아랍에미리트(UAE) 외교국제협력부(외교) 장관과 회담에서 베이징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와 관련해 지지를 호소했다고 밝혔다.
왕 위원은 “중국은 UAE가 오는 10월에 개최될 예정은 두바이세계박람회 개최를 전폭적으로 지원하려 한다”면서 “아울러 세계각국과 함께 베이징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추진하려 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알 나흐얀 장관은 “중국의 두바이세계박람회 참여에 적극적인 찬사를 보낸다”면서 “중국의 베이징 동계올림픽 개최를 지지한다”고 화답했다.
양측은 코로나19 백신 개발을 둘러싸고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왕 위원의 이번 방문을 계기로 UAE는 중국 국영 제약업체 시노팜(중국의약집단)의 코로나19 백신을 생산하는 첫 해외국가가 됐다.
UAE의 ‘그룹42’은 중국 시노팜과 합작회사를 세우고 UAE에서 첫 번째 코로나19 백신 생산 라인을 가동할 계획이다.
아울러 양측은 코로나19 진단 검사, 백신 접종 등 정보가 담긴 ‘건강코드’를 상호인증하는 절차를 추진하기로 했다.
이밖에 양측은 UAE에 거주하는 중국 국민을 위한 전용 코로나19 백신 접종 센터를 마련하는데 합의를 이뤘다.
[서울=뉴시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16세 미만 SNS 차단’ 호주가 옳았다? 관련 근거 나와
한미 기준금리 차 1.25%p로…美연준 내년 금리 인하 1회 그칠듯
일본 총영사 6개월째 절반 부재…업무 제약 우려 [지금, 여기]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