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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살인 모래폭풍’으로 6명 사망…81명 실종
뉴시스
업데이트
2021-03-15 14:22
2021년 3월 15일 14시 22분
입력
2021-03-15 14:20
2021년 3월 15일 14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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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 유목민 548명에 달해…467명 소재 확인
몽골에서 13일 저녁부터 15일 오전까지 강력한 모래폭풍으로 최소 6명이 숨지고 81명이 실종됐다.
15일 중국 중앙(CC)TV는 몽골 긴급재난대책본부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강력한 모래폭풍으로 앞서 몽골 9개 아이막(주나 도에 해당)에서 548명의 유목민이 실종된 것으로 전해졌었다.
구조 당국이 실종자 수색에 나서 467명의 소재를 확인했다.
이 가운데 돈드고비 아이막에서 유목민 5명이 숨졌고, 우부르항가이 아이막에서는 5살 난 아이가 목숨을 잃었다.
구조대는 81명의 실종 유목민에 대한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
몽골 기상당국에 따르면 지난 12일 밤부터 몽골 내 많은 지역에 강한 모래폭풍과 눈보라가 몰아쳤고 서부, 중부, 남부에서는 풍속이 초속 18~34m나 됐다.
모래폭풍으로 서부 일부 지역에서는 13~14일 이틀간 대규모 정전사태가 발생하기로 했다.
몽골에서 발생한 강력한 모래폭풍은 찬기류를 타고 남하해 이날 15일 새벽 중국 베이징 등 북부지역에 도달했다. 이에 베이징과 북부 지역에서 15일 심각한 황사가 발생해 올해 첫 황사경보가 발령됐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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