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 CEO “재택근무 ‘뉴노멀’ 아냐…빨리 바로잡아야”

뉴시스 입력 2021-02-25 20:17수정 2021-02-25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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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협동적 문화의 기업체에 이상적이지 않아"
코로나19로 재택근무 확산
글로벌 투자은행 골드만삭스의 최고경영자(CEO)는 재택근무가 ‘뉴 노멀’(new normal·새로운 정상)이 될 수 없다며 가능한 빨리 바로잡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BBC에 따르면 데이비드 솔로몬 골드만삭스 CEO는 24일(현지시간) 한 컨퍼런스에서 “(재택 근무는) 혁신적이고 협동적 양성 문화를 가진 우리 같은 기업체에 이상적이지 않다”며 “이는 뉴노멀이 아니다. 가능한 빨리 바로잡아야 하는 일탈일 뿐”이라고 말했다.

그는 신입사원들이 올여름 또 다시 원격으로 입사하는 상황을 원치 않는다며, 이들이 직접적인 멘토링(경험자의 조언을 통한 교육)을 받지 못해 우려된다고 강조했다.

솔로몬 CEO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이 디지털 기술 도입을 촉진하고 은행이 보다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는 방법을 조성하긴 했지만, 장기적인 관점에서 대대적 변화로 이어질 것으로 보지는 않는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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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 여파로 많은 기업들이 재택 근무를 도입하면서 일각에서는 이 같은 근무 형태가 앞으로 보편적인 것으로 자리잡을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재택근무의 생산성과 지속가능성을 놓고는 이견이 엇갈린다.

기술 기업들은 보다 적극적으로 재택 근무를 환영하는 모습이다. 소셜미디어 업체 트위터는 직원들이 원한다면 무기한 재택 근무를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런던=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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