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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 베이조스 제쳤다…세계 부호 1위 등극
뉴시스
업데이트
2021-01-08 01:52
2021년 1월 8일 01시 52분
입력
2021-01-08 01:51
2021년 1월 8일 01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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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가 7일(현지시간)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CEO를 제치고 세계 부호 1위로 등극했다.
CNBC는 이날 테슬라의 주가가 4% 이상 뛴 790달러에 거래되면서 머스크의 순자산이 1850억 달러(약 202조200억원)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베이조스의 자산은 1840억 달러(약 200조9200억원)다.
이를 뛰어 넘어 오전 11시10분 현재 테슬라 주식은 상승세를 유지, 5.82% 급등한 800달러에 거래 중이다.
이로써 머스크는 2017년 이래 세계 1위 부자를 유지해 온 베이조스의 아성을 무너뜨렸다.
머스크는 지난 1년 간 테슬라 주가가 740% 폭등하면서 역사상 가장 빠른 속도로 부호 리스트에 올랐다. 불과 18개월 전만 해도 자금난에 시달렸지만 1년 간 순자산이 1500억 달러 이상 불었다.
머스크는 지난해 7월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 버크셔해서웨이 회장을 제치고 세계 7위로 오른데 이어 그해 11월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 빌 게이츠를 넘어 세계 2위 부자가 됐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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