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국제
미국인 10명 중 4명 “백신 나와도 안 맞겠다”
뉴스1
업데이트
2020-12-07 12:52
2020년 12월 7일 12시 52분
입력
2020-12-07 12:51
2020년 12월 7일 12시 51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미국인의 10명 중 4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이 나오더라도 접종을 받지 않으려 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이는 여론조사기관 퓨리서치센터가 지난달 18~29일 미국 성인 1만264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다.
응답자의 60%는 코로나19를 맞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이 중 29%는 ‘확실히 맞겠다’고 했고 나머지 31%는 ‘아마도 맞을 것’이라고 답했다.
하지만 39%는 백신을 맞을 의사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에 포함되는 21%는 ‘백신을 확실히 맞지 않겠다’고 답하며 백신을 완강히 거부하는 태도를 보였다.
인종별로 백신을 맞겠다고 응답한 이들의 비율은 Δ아시아계 83% Δ히스패닉 63% Δ백인 61% Δ흑인 42%로 흑인이 가장 낮게 나타났다.
정치성향별로도 차이가 있었다. 민주당을 지지하는 이들 중 69%가 백신을 맞겠다고 한 반면 공화당 지지자들 중 백신 접종의사를 밝힌 이들은 50%에 불과했다.
또 소득이 많을수록, 학력 수준이 높을수록 백신을 맞겠다는 응답자의 비율이 높았다고 퓨리서치센터는 밝혔다.
미국은 빠르면 이번 주 내로 코로나19 백신을 승인한 뒤 배포에 돌입할 전망이다. 미 식품의약국(FDA)은 오는 10일 전문가 자문단을 소집해 미국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엔테크가 공동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의 임상시험 데이터를 검토할 예정이다.
(서울=뉴스1)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적자에도 1000원 버거 지키며 기부…고려대 명물 ‘영철버거’ 이영철씨 별세
살상무기 수출 제한 폐지 추진하는 일본
IS 추종 시리아軍, 미군 향해 총격 테러…트럼프 “보복하겠다”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