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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지난주 실업수당 신청자 5만명 급증해 90만명 육박
뉴시스
입력
2020-10-16 00:26
2020년 10월 16일 00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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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전주에는 4천명 감소…8월 첫주 후 최대폭 증가
미국의 실업수당 신규 신청자가 2개월 래 최대폭으로 증가했다.
미 노동부는 15일 지난주(4일~10일) 주간 실업수당 신규신청자가 89만8000명을 기록, 직전주보다 5만3000명 늘어났다고 말했다.
직전주에는 그 전주에 비해 4000명이 감소했는데 급증으로 반전한 것이다. 코로나 19로 폭증했던 주간 신청자는 5월 말부터 200만 명 대 아래로 내려왔고 8월 첫 주에 처음으로 100만 명 아래인 97만 명이 기록되었다.
그러다 그 다음주에 13만 명이 늘어났었다. 이번 5만 여 명는 이에 버금가는 최대 증가이다.
미국 코로나 19 하루 추가확진자가 해당 기간인 지난주 초에 4만3000명(1주간 평균치)에서 주말 4만9000명으로 는 것과 관련있다고 할 수 있다. 하루 추가평균치는 현재 5만4000명까지 올라왔다.
미국은 7월 말에 하루 평균 7만 명이 신규 감염해 2차 정점을 맞았는데 3차 정점을 향해 다시 재확산 기운이 활성화한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이런 상황이라 정리해고가 다시 늘고 일자리 복귀가 둔화된 것으로 보인다.
미국의 주간 실업수당 신규 신청은 코로나 19 전에는 수 년 간 20만 명 미만이었고 10년 기간내 최대 인원이 금융위기 때의 70만 명 대였다. 그러나 코로나 19가 본격화한 3월 말에 신청자가 680만 명까지 치솟았다.
주 당국으로부터 주급 300달러 정도의 실업수당은 수령하는 실직자는 1100만 명을 기록했다. 여기에 연방 정부가 예산을 전용해 300달러의 특별 실업수당을 주고 있는 특별고용형태 실직자가 1300만 명에 달한다.
미국의 실업률은 9월 현재 8.4%이며 가계 조사 기준으로 실직자는 1360만 명으로 코로나 19 직전의 2월보다 780만 명이 많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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