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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총재 “세계경제 예상보단 덜 끔찍…성장 전망 소폭 상향”
뉴스1
업데이트
2020-10-06 21:51
2020년 10월 6일 21시 51분
입력
2020-10-06 21:50
2020년 10월 6일 21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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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통화기금(IMF)은 6일(현지시간) “세계 경제가 지난 6월보다 덜 끔찍한(dire)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다음주 연례회의에서 올해 경제성장 전망치를 소폭 상향 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IMF 총재는 이날 런던정경대 행사에 참석해 “세계 경제가 코로나19발 위기의 깊은 곳에서 회복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게오르기에바 총재는 그러나 “이 재앙이 끝나려면 멀었다. 모든 나라들은 ‘긴 오르막’(the long ascent)에 직면해 있다”면서 “위기는 길고 고르지 않으며 불확실할 것이다. 또 좌절하기 쉽다”고 경고했다.
IMF는 지난 6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세계 경제가 4.9% 역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1930년대 대공황 이후 가장 큰 낙폭이었다.
게오르기에바 총재는 그러나 12조달러에 달하는 정책적 지원이 미국과 유로존, 중국 등의 예상보다 빠른 회복세를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게오르기에바 총재는 또 “IMF가 2021년 부분적이고 고르지 못한 회복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전했다. IMF는 앞서 6월 내년 세계 성장률을 5.4%로 전망했었다.
게오르기에바 총재는 “신흥시장과 저소득 국가들은 선진국들과 달리 취약한 의료체계와 높은 대외채무 등으로 인해 불안한 상황에 직면해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올해 말로 예정된 양자 간 채무 상환 기간을 연장하고, 국가채무 재조정을 위한 글로벌 조율이 필요하다”며 부채 탕감 등을 저소득 국가에 대한 해결책으로 제시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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