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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 기기에 틱톡 다운로드 금지” 美 하원 국방수권법 수정안 통과
뉴시스
업데이트
2020-07-21 17:20
2020년 7월 21일 17시 20분
입력
2020-07-21 17:19
2020년 7월 21일 17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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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틱톡 통한 美 국가 안보 약화 시도 멈출 첫 걸음"
미 하원이 중국 비디오 애플리케이션 ‘틱톡’을 연방 기기에 설치하지 못하도록 하는 국방수권법(NDAA) 수정안을 통과시켰다.
미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에 따르면 하원은 20일(현지시간) 이런 내용이 담긴 공화당 켄 벅 하원의원이 발의한 NDAA 수정안을 찬성 336표 대 반대 71표로 통과시켰다.
수정안은 미 연방 공무원과 의원, 의회 노동자 및 국영 기업 직원들이 틱톡을 비롯해 중국 바이트댄스가 개발한 후속 애플리케이션, 연계 회사의 애플리케이션을 연방 정부와 국영 기업이 제공한 기기에 다운로드하지 못하도록 한다.
법안을 발의한 벅 의원은 이날 하원 연설에서 틱톡을 “심각한 국가 안보 위협”이라고 규정하고 해당 앱을 통해 수집한 자료가 미국에 대한 사이버 공격에 이용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기조와 일치하는 주장이다.
벅 의원은 수정안 통과 직후 트위터를 통해 “정부 제공 기기에 그 앱(틱톡)을 금지하는 내 NDAA 수정안이 통과됐다”라며 “틱톡으로 우리 안보를 약화시키려는 중국 공산당(CCP)의 시도를 멈출 중요한 첫 걸음”이라고 자평했다.
한편 미 하원은 21일 NDAA 법안을 통과시킬 것으로 보인다. 이후 상원과 조율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며, 상원 국토안보·정부위원회에서 이날 수정안이 다뤄질 것으로 보인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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