폼페이오, 김정은 건강이상설에 “북한 주시하고 있다”

  • 뉴스1
  • 입력 2020년 4월 23일 05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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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건강 이상설과 관련,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전날 언급에 더할 게 없다”며 “북한을 긴밀히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폼페이오 장관은 22일(현지시간) 국무부 청사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관련 질문을 받고 이같이 답변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전일 백악관에서 열린 코로나19 태스크포스(FT) 기자회견에서 김정은 위원장의 건강이상설 관련, “우리는 모른다”며 “김 위원장이 건강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그가 위독하다는 정보를 확인한 사람은 아무도 없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김 위원장에 대한 뉴스가 사실인지 모르겠다”며 “그가 어떻게 지내는지 알아보기 위해 연락을 취할 수도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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