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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장, 시민 840만명에 “자택대피 준비하라”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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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8 14:03
2020년 3월 18일 14시 03분
입력
2020-03-18 09:56
2020년 3월 18일 09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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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시간 내 명령 여부 결정…명령 시 3주 간 집안 생활만 가능
뉴욕 주지사는 "현재로선 검토 않고 있다"
빌 더 블라지오 뉴욕 시장이 17일(현지시간) 840만명의 뉴욕 시민들에게 며칠 안에 자택대피 (a shelter-in-place order) 명령이 내려질 가능성에 대비하라고 말했다.
더 블라지오 시장은 아직 어떤 결정도 내리지 않았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급속한 확산에 비춰볼 때 시와 주 당국자들이 48시간 내에 결정을 내리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더 블라지오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뉴욕 시민들은 지금 당장 자택대피 명령이 내려질 가능성에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샌프란시스코 베이 지역 6개 카운티는 이미 17일부터 발효되는 자택대피 명령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700만명에 달하는 이들 6개 카운티 주민들은 앞으로 3주 동안 식품이나 의약품 구매를 위한 외출 외에는 집안에만 머물러야 한다.
그러나 앤드루 쿠오모 뉴욕 주지사 사무실은 뉴욕시에 자택대피 명령을 내리는 것은 주정부의 허가 없이는 할 수 없다며, 현재로서는 자택대피 명령을 내리는 것을 고려하고 있지 않다고 강조했다.
[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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