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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獨 드레스덴 박물관, 1.5조원 규모 보석·공예품 도둑맞아
뉴시스
업데이트
2019-11-25 23:07
2019년 11월 25일 23시 07분
입력
2019-11-25 22:22
2019년 11월 25일 22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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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동부 드레스덴 소재 유명 박물관에 도둑들이 잠입해 최대 ‘10억 유로(1조5000억원)’ 상당의 예술적 귀중품을 훔쳐갔다고 가디언 등 외신이 경찰을 인용해 보도했다.
‘녹색 금고’라는 이름의 그뤼네 게뵐베 미술관에서 수백 점의 예술품 및 공예품이 강탈된 것으로 현지 언론은 전후 독일 최대 규모의 예술품 강탈 사건이라고 말하고 있다.
경찰은 현재 ‘절도범들의 박물관 침입, 대규모 예술품 절도 발생 및 범인들의 도주’만 확인해주고 있으며 기자회견을 할 예정이다.
현지 언론들은 25일 이른 아침 도둑들이 박물관 인근 시설에 불을 질러 박물관 건물과 연결된 전기선을 파괴해 경보 시스템이 작동되지 않도록 한 뒤 대량으로 도둑질을 자행했다고 보도하고 있다.
이 박물관은 1700년대 초 작센의 아우구스투스 대공이 자신의 보물창고로 건축했다. 대공이 평생 수집한 보물들을 모아놓은 방이 녹색 금고의 최고 자랑거리이자 보물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 보물방이 털렸는지 여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타블로이드 빌트지에 따르면 현장 행적으로 보아 도둑들은 작은 코너 창으로 침입해서 넓은 복도의 갤러리에 전시된 보석류 콜렉션을 타깃으로 했다.
그뤼네 게뵐베는 대공의 수집품에 이어 수백 년 동안 모아진 보석류와 공예 걸작품 3000건이 소장되어 있고 10개의 방에 전시되어 있다. 박물관은 2차 대전 때 크게 파괴되었다가 2006년 복원돼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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