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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서 또 지진…규모 6.6 강진에 최소 2명 사망· 수십 명 부상
뉴스1
업데이트
2019-10-29 17:32
2019년 10월 29일 17시 32분
입력
2019-10-29 14:16
2019년 10월 29일 14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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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남부 민다나오섬에서 29일(현지시간) 규모 6.6 강진이 발생해 2명이 숨지고 수십명이 다치는 등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규모 5가 넘는 여진도 두 차례 이어지면서 재산피해도 속출했다.
AFP통신 등에 따르면 지진은 이날 오전 9시4분쯤 민다나오섬 중부에 위치한 코타바토주에서 발생했다. 규모 6.6의 지진을 시작으로 약 1시간 뒤에는 규모 5.0과 5.5의 여진이 잇따라 발생했다.
지진으로 인한 진동은 약 100km 떨어진 민다나오섬 중심도시 다바오시에서 느껴질 정도로 강력했다. 현지언론은 공포에 질린 주민들이 건물에서 벗어나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고 전했다.
이날 강진으로 66세 건설노동자와 15세 학생이 건물 파편에 맞아 숨지는 등 2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진앙 인근 툴루난시에서는 초등학교 건물이 무너지면서 학생·교사 50명이 파편에 맞아 다치기도 했다.
AFP통신은 이날 민다나오섬 일부 지역에서는 진동이 1분 넘게 관측됐다고 전했다.
툴루난 시장은 “시청 건물이 파손됐다”며 “부상자 신고가 많이 들어오고 있어서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
구조팀은 지진으로 전력이나 통신망이 끊긴 지역의 피해를 확인하기 위한 작업을 시작했다. 지역 내 학교들은 피해예방 차원에서 문을 닫았다.
민다나오섬에서는 지난 16일에도 규모 6.3의 지진이 발생해 적어도 5명이 숨졌다. 2주 만에 또다시 지진 피해가 반복된 것이다.
필리핀은 ‘불의 고리’로 불리는 환태평양 조산대에 위치해 지진과 쓰나미가 자주 발생한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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