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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사우디에 병력 1800명 추가 배치…“이란 때문”
뉴시스
업데이트
2019-10-12 17:20
2019년 10월 12일 17시 20분
입력
2019-10-12 17:19
2019년 10월 12일 17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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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기·첨단방공시스템도 배치할 듯
미국이 사우디아라비아에 1800명의 추가 병력을 배치하기로 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워싱턴포스트(WP)는 11일(현지시간) 국방부 고위 당국자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전투기 2대, 패트리엇 미사일 시스템 및 첨단방공시스템 또는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등이 이번 배치에 포함된다.
이번 추가 병력 배치는 이란의 도발을 저지한다는 명분으로 추진된다. 앞서 지난달 14일 사우디에선 국영 석유회사 아람코 시설을 겨냥한 드론 및 미사일 공격이 발생했다. 미국은 이란을 배후로 지목했었다.
미국은 지난 5월에도 이란의 위협에 대응한다는 명분으로 전략자산 중동 배치에 나선 바 있다. 아울러 세계적인 에너지 수송로인 호르무즈해협에 이란 공격 대비를 위한 연합체 구성을 추진 중이다.
마크 에스퍼 미 국방장관은 이날 보도에 앞서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 왕세자와의 통화 사실을 밝히며 사우디를 “오래된 안보 파트너”로 규정했다. 이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사우디가) 우리의 도움에 모든 값을 지불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편 미 백악관은 지난 6일 중동 주요 분쟁지인 시리아 북동부에서 미군을 철수시키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는 ‘중동 분쟁에서 발을 빼겠다’는 트럼프 대통령의 고립주의 외교 일환이지만, 이슬람국가(IS) 격퇴 혈맹인 쿠르드족을 사실상 토사구팽한 처사라는 비판을 받고 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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