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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 前 하원의원 “침묵 美정부, 위안부 피해문제 책임있다”
뉴시스
업데이트
2019-08-13 15:10
2019년 8월 13일 15시 10분
입력
2019-08-13 15:09
2019년 8월 13일 15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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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부, 위안부 피해 문제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2007년 미국 하원 ‘위안부’ 결의안 통과를 주도한 마이크 혼다 전 하원의원이 13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 문제에 미국정부 책임이 있다며 태도 변화를 촉구했다.
혼다 전 의원은 이날 오후 서울시청사에서 열린 2019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기념 국제 심포지엄에 참석해 “미국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 문제에 침묵하면서 일본정부에 사죄하라고 적극적으로 말하지 않았다. 이 부분에 미국의 책임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미국) 정치인들을 설득할 수 있는 강력한 정보가 필요하다. 우리가 가진 정보로 미국인들이 자신들의 책임을 알게 할 필요가 있다”며 “일본 정부가 전 세계 위안부에 사죄하도록 미국이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혼다 전 의원은 또 “한국뿐 아니라 아시아에서 온 여성이 성노예로 쓰였다. 이 여성들이 군사적으로 사용된 것에 대해 일본 정부로부터 사죄를 받아야 한다”며 “(우리가) 체계적으로 움직이지 않으면 일본 정부의 사죄를 받을 수 없다. 체계적으로 움직여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연구자들이 힘을 합쳐서 정보를 모으고, 해외에서 힘쓰는 분들, 또 기자들과 미디어 종사자들이 아베 총리에게 사죄를 촉구해야 한다”며 “아베 총리는 아시아 각국과의 관계를 위해 사죄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저는 미국에서 이 일에 함께 하도록 하겠다”며 “미국 의회가 여러분과 문재인 정부와 함께 (일본 정부의) 사죄를 끌어낼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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