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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中 우주정거장 ‘톈궁 2호’ 지구로…남태평양 해역에 안착
뉴시스
입력
2019-07-19 18:07
2019년 7월 19일 18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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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2016년 발사해 최근까지 운영하던 유인 우주정거장 ‘톈궁 2호’가 수명을 마치고 지구로 돌아왔다. 19일 톈궁2호는 대기권에 진입해 대부분 연소됐고, 일부 잔해는 남태평양 해역에 추락했다.
중국 런민왕 등은 유인우주공정판공실을 인용해 톈궁 2호가 이날 제어를 받아 서서히 고도를 낮춰 대기권에 진입했고 소량 잔해는 남태평양 해역에 떨어졌다고 전했다.
유인우주공정판공실은 “이는 중국 우주공간 실험실 관련 임무를 원만히 달성했음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톈궁 2호는 2016년 9월 15일 우주인 체류와 과학 실험을 위해 발사된 중국의 두 번째 우주정거장이다. 길이 10.4m, 지름 3.4m의 둥근 원통형으로 총 무게는 8.6t이다. 설계수명은 2년이었으나 이를 훨씬 넘겨 1000일 이상 운영됐다.
앞서 지난 16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톈궁 2호의 잔해가 한반도에 추락할 가능성은 극히 낮을 것으로 보고 있다”면서도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궤도를 추적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지난해 4월 통제불능 상태에서 대기권으로 재진입해 많은 우려를 낳았던 ‘톈궁 1호’와 달리 중국 우주당국은 톈궁 2호가 통제 계획에 따라 안정적으로 낙하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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