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국제
도박 빚 갚으려 ‘한 살배기 딸’ 팔아넘긴 ‘인면수심’ 父 체포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9-03-21 14:35
2019년 3월 21일 14시 35분
입력
2019-03-21 14:05
2019년 3월 21일 14시 05분
윤우열 기자
구독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사진=Pear Video 캡처
중국의 한 남성이 도박 빚을 갚기 위해 자신의 한 살배기 딸을 팔아넘겨 충격을 주고 있다.
20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 보도에 따르면, 중국 구이저우성(貴州省) 구이양(貴陽)에 사는 A 씨는 온라인을 통해 한 살배기 딸을 6만 위안(약 1000만 원)에 팔아넘긴 혐의로 최근 경찰에 체포됐다.
무직이었던 A 씨는 지난해 11월 딸과 함께 자신의 어머니댁에 잠시 머물겠다고 아내 B 씨에게 말한 뒤 집을 떠났다. 이후 B 씨는 3개월이 다 되도록 딸의 소식을 듣지 못했다. 딸의 소식을 물어봐도 남편은 얼렁뚱땅 넘어갔다.
점점 이상함을 느낀 B 씨는 지난 2월 A 씨의 휴대전화를 살펴보게 됐다. 그 속엔 남편이 돈을 받고 딸을 남에게 입양시키기 위해 대화한 흔적이 남아 있었다.
충격을 받은 B 씨는 시어머니를 찾아갔고, 시어머니는 아이가 몇 주 전에 사라졌다고 고백했다. 남편 씨의 행방도 알 수 없는 상황. B 씨는 결국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구이양의 한 호텔에서 A 씨를 체포했다. 그는 도박으로 6만 위안이 넘는 빚을 지게 됐고, 온라인에서 입양과 관련된 글을 보고 극단적인 선택을 하게 됐다고 털어놨다.
특히 A 씨는 “아내와 별거 중이고 부모를 모두 잃어 더 이상 아이를 키울 능력이 없다”고 거짓말하면서 딸을 입양시킨 것으로 밝혀졌다. 딸이 입양된 곳은 저장성(浙江省)의 저우산(舟山). 구이양과 무려 1850km 떨어진 곳이었다.
경찰은 지난 15일 B 씨의 딸을 찾아냈고, 그가 다시 집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했다.
경찰 관계자는 언론을 통해 “현재 수사가 진행 중”이라며 “A 씨는 인신매매 혐의로 체포돼 구금된 상태”라고 밝혔다.
한편, 중국에서 아동 납치와 인신매매는 심각한 사회문제로 여겨진다. 중국 매체 차이나 데일리에 따르면, 중국에선 매년 7만 명의 아이들이 강제 노동, 매춘 목적으로 실종되고 있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납중독 사망 50대, 원인은 ‘낡은 보온병에 담은 커피’[알쓸톡]
2
‘쿵푸허슬’ 등 출연 홍콩 액션스타 량샤오롱 별세
3
입사 직후부터 7년간 2억여원 빼돌린 女경리, 징역 8개월
4
김병기 “재심 신청않고 당 떠나겠다…동료에 짐 될수 없어”
5
단식 5일째 장동혁 “한계가 오고 있다…힘 보태달라”
6
파운드리 짓고 있는데…美 “메모리 공장도 지어라” 삼성-SK 압박
7
한병도 “국힘, 조폭이 이탈한 조직원 보복하듯 이혜훈 공격”
8
[김승련 칼럼]사라져 가는 직언, 한국 정치를 뒤튼다
9
“현대車 ‘아틀라스’ 가장 진보한 로봇”
10
EU ‘무역 바주카포’ 만지작…트럼프 관세 협박에 보복 검토
1
‘단식’ 장동혁 “자유 법치 지키겠다”…“소금 섭취 어려운 상태”
2
北침투 무인기 만들고 날린 건 ‘尹대통령실 출신들’이었다
3
한동훈 ‘당게’ 논란에 “송구하다”면서도 “조작이자 정치 보복”
4
단식 5일째 장동혁 “한계가 오고 있다…힘 보태달라”
5
파운드리 짓고 있는데…美 “메모리 공장도 지어라” 삼성-SK 압박
6
IMF의 경고…韓 환리스크 달러자산, 외환시장 규모의 25배
7
이란 마지막 왕세자 “이란, 중동의 한국 돼야했지만 북한이 됐다”
8
김병기 “재심 신청않고 당 떠나겠다…동료에 짐 될수 없어”
9
단식 장동혁 “장미보다 먼저 쓰러지면 안돼”…김재원 ‘동조 단식’ 돌입
10
김경 “강선우 측 ‘한장’ 언급…1000만원 짐작하자 1억 요구”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납중독 사망 50대, 원인은 ‘낡은 보온병에 담은 커피’[알쓸톡]
2
‘쿵푸허슬’ 등 출연 홍콩 액션스타 량샤오롱 별세
3
입사 직후부터 7년간 2억여원 빼돌린 女경리, 징역 8개월
4
김병기 “재심 신청않고 당 떠나겠다…동료에 짐 될수 없어”
5
단식 5일째 장동혁 “한계가 오고 있다…힘 보태달라”
6
파운드리 짓고 있는데…美 “메모리 공장도 지어라” 삼성-SK 압박
7
한병도 “국힘, 조폭이 이탈한 조직원 보복하듯 이혜훈 공격”
8
[김승련 칼럼]사라져 가는 직언, 한국 정치를 뒤튼다
9
“현대車 ‘아틀라스’ 가장 진보한 로봇”
10
EU ‘무역 바주카포’ 만지작…트럼프 관세 협박에 보복 검토
1
‘단식’ 장동혁 “자유 법치 지키겠다”…“소금 섭취 어려운 상태”
2
北침투 무인기 만들고 날린 건 ‘尹대통령실 출신들’이었다
3
한동훈 ‘당게’ 논란에 “송구하다”면서도 “조작이자 정치 보복”
4
단식 5일째 장동혁 “한계가 오고 있다…힘 보태달라”
5
파운드리 짓고 있는데…美 “메모리 공장도 지어라” 삼성-SK 압박
6
IMF의 경고…韓 환리스크 달러자산, 외환시장 규모의 25배
7
이란 마지막 왕세자 “이란, 중동의 한국 돼야했지만 북한이 됐다”
8
김병기 “재심 신청않고 당 떠나겠다…동료에 짐 될수 없어”
9
단식 장동혁 “장미보다 먼저 쓰러지면 안돼”…김재원 ‘동조 단식’ 돌입
10
김경 “강선우 측 ‘한장’ 언급…1000만원 짐작하자 1억 요구”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매주 8% 배당 줄게”…코인 전문가 행세로 2억 뜯은 50대 남성, 징역 2년
“만드는 사람 노고 이해 못 하면 안 팔아”…‘두쫀쿠’ 판매 거부 논란
한경협 “비수도권 지자체 77% ‘인구감소 위험 높다’ 답변”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