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킥복싱 세계챔피언 출신 68세 미국 노인, 강도 제압
뉴시스
업데이트
2019-01-04 15:24
2019년 1월 4일 15시 24분
입력
2019-01-04 08:46
2019년 1월 4일 08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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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리다주의 한 노상 강도가 상대를 잘못 골라 봉변을 당했다.
팜비치 포스트 보도에 따르면 지난 주 킥복싱 챔피언 출신의 이 곳 주민 스티브 셰퍼드( 68) 는 다리 근육을 다쳐 다리를 약간 절면서 자신의 승용차로 접근하는 순간 강도가 나타나 병으로 머리를 세게 내려친 다음 휴대전화기를 내놓으라고 요구했다는 것이다.
그 강도는 상대를 잘못 골랐다. 셰퍼드는 다섯 차례나 킥복싱 세계 챔피언에 올랐던 인물로, 은퇴한지 18년이나 되었지만 아직도 세계 최고령 킥복싱 프로 선수가 되기 위해서 훈련을 계속 중이었다. 올 3월에는 시합도 예정되어 있다.
강도에게 머리를 맞은 셰퍼드는 곧장 공격자의 머리에 주먹을 날린 뒤 늑골을 향해서 후크를 먹였다. 구경꾼들이 몰려들어 싸움을 말리자 그 남자는 도망쳤다. 셰퍼드는 맞은 상처의 멍 뿐 아니라 피부가 찢기고 고막이 파열되는 상처를 입었다.
팜비치 경찰이 보안카메라 동영상을 확인한 결과 공격자는 약 20세의 남성으로 몇 시간 동안이나 강도 대상을 물색하면서 근처를 배회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웨스트팜비치 ( 미 플로리다주) = 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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