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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최신형 원전 연달아 가동…“2030년 발전용량 4배로”
뉴시스
업데이트
2018-11-27 17:31
2018년 11월 27일 17시 31분
입력
2018-11-27 17:29
2018년 11월 27일 17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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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국유 전력기업이 신형 원자력발전소를 잇달아 가동하기 시작했다고 닛케이 신문이 27일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중국 원전사는 최근 사고로 전원이 끊겨도 자동적으로 원자로를 정지할 수 있는 차세대형 원자로 ‘제3세대 플러스’ 등 3기의 상업운전에 차례로 들어갔다.
원전은 시진핑(習近平) 지도부의 야심찬 첨단산업 정책 ‘중국 제조 2025’의 중점 분야로 중국은 2030년까지 발전 용량을 최대로 현재의 4배 가까운 1억5000만KW까지 확충할 계획이다.
국유 전력사 중국핵공업 집단이 운영하는 저장성 싼먼(三門) 원전 1호기가 9월, 2호기는 11월 각각 상업운전에 돌입했다.
미국 웨스팅하우스가 개발한 제3세대 플러스 가압수형 경수로(PWR) ‘AP1000’을 채용했다.
다른 국유전력사 국가전력투자 집단이 관리하는 하이양(海陽) 원전 1호기도 10월 가동을 개시했다.
이로써 중국은 AP1000 운전에서 세계를 선도하고 있다. 하이양 원전 2호기는 2019년 안으로 상업운전을 예정하고 있다.
제3세대 플러스로는 프랑스 아레바의 유럽 가압수형 원자로(EPR)를 도입한 중국광핵집단의 타이산(台山) 원전 1호기도 지난 6월 발전에 들어갔다. 타이산 원전 2호기도 가동 준비를 진행하면서 내년까지 2기 모두 상업운전으로 이행한다.
시진핑 지도부는 ‘독자개발’에도 열의를 쏟아 해외 기술을 기반으로 자체 개량을 더한 원자로 ‘화룽(華龍) 1호’를 생산해 이를 장착한 푸젠성 푸칭(福淸) 원전 등의 건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미국에 이은 세계 2위 원전대국에 오른 중국은 화룽 1호를 파키스탄과 영국, 아르헨티나에 수출할 계획도 추진 중이다.
원자력발전을 중추산업으로 키우기 위해 중국은 원전 운영 전력회사를 통폐합하고 방사성 폐기물의 관리를 강화하는 원자력 안전법을 제정해 원전 작업에 관한 가이드라인을 책정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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