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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멜버른서 테러범 트럭에 가스통 싣고 흉기난동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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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09 20:49
2018년 11월 9일 20시 49분
입력
2018-11-09 16:32
2018년 11월 9일 16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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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인 포함 2명 사망·2명 중상
“소말리아 출신 정보요원”
호주 멜버른의 중심 업무지구에서 9일(현지시간) 흉기난동 사건이 발생해 1명이 사망하고 2명이 중상을 입었다. 호주 경찰은 이번 사건을 테러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수사 중이다.
AFP·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호주 경찰당국은 이날 오후 4시20분쯤 신고를 받고 출동해 현장에서 경찰에게 흉기를 휘두르는 범인을 총을 쏴 제압했다.
범인이 휘두른 흉기에 이미 3명이 부상 당해 있었다. 이가운데 1명은 결국 숨졌다. 범인도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지고 말았다.
경찰은 범인을 소말리아 출신의 정보기관 요원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AFP통신은 범인이 1990년대 소말리아에서 호주로 이주했고 지금까지 멜버른 교외 지역에서 거주했다고 전했다.
호주 경찰은 이번 사건을 테러로 규정,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범인의 트럭 차량에서는 폭발 위험성이 있는 가스통들이 발견됐다. 경찰은 가스통들에 불이 붙어 있었다고 밝혔다.
그레이엄 애쉬턴 빅토리아주 경찰청장은 “이번 일을 테러사건으로 보고 있다”며 “용의자는 우리가 알고 있던 인물”이라고 밝혔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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