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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10개월 된 아기 차 밖으로 ‘뚝!’…눈치 못 챈 부모는 ‘쌔앵~’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8-04-30 17:20
2018년 4월 30일 17시 20분
입력
2018-04-30 16:50
2018년 4월 30일 16시 50분
박태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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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에서 아이가 떨어졌는데도 알아채지 못하고 그대로 내달린 부주의한 부모가 중국 네티즌들의 질타를 받고 있다.
중국 동영상 전문 사이트 미아오파이(Miaopai)에는 최근 장수성 창저우시 신베이의 한 도로에서 포착된 CC(폐쇄회로)TV영상이 소개됐다.
영상에는 승합차 한 대가 코너를 도는 순간 뒷좌석 문이 열리면서 무언가 도로 위로 떨어지는 모습이 담겨있다. 떨어진 것은 생후 10개월 된 아기였다. 하지만 앞좌석의 부모는 아이가 떨어진 것도 모른 채 그대로 차를몰아 떠나버렸다.
걷지 못하는 아기는 팔다리만 바동대면서 한참을 도로 한복판에 위태롭게 방치돼 있었다. 얼마 후 다른 차들이 당도하기 직전, 한 행인이 먼저 이 모습을 발견해 극적으로 아이를 위기에서 구해냈다.
부모는 그 다음 신호에 이르러서야 아이가 없어진 것을 깨닫고는 뒤늦게 차를 돌려 현장으로 돌아왔다고 한다. 아이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큰 부상은 입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영상 댓글에는 아기를 안전장치 없이 홀로 태우고, 문도 잠그지 않은 점에 대한 질타가 쏟아졌다. 네티즌들은 “이런 종류의 부모는 아이를 가질 자격이 없다”,“부모를 처벌해야 한다”고 비난했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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