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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설주, 남북·북미 정상회담도 동행?…전문가 “가능성 높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8-03-28 15:28
2018년 3월 28일 15시 28분
입력
2018-03-28 14:55
2018년 3월 28일 14시 55분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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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채널A 캡처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부인인 리설주가 남북·북미 정상회담에 모습을 드러낼지 관심이 모인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28일 김정은의 25∼28일 중국 방문 소식을 전하면서 ‘리설주 여사’가 동행했다고 보도했다.
리설주가 김정은의 집권 후 국제무대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에 리설주의 ‘퍼스트레이디 외교’가 본격화 되는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리설주가 국제무대에 데뷔하면서 다음 달 예정된 남북 정상회담에 참석해 문재인 대통령의 부인인 김정숙 여사와 ‘퍼스트레이디 만남’을 가질지도 관심이 모인다. 통상 외국 정상간 회동엔 배우자가 동석하는 게 일반적이다.
물론 ‘퍼스트레이디 만남’이 이뤄지지 않을 가능성도 있다. 김정일 국방위원장 시절인 2000년, 2007년 1·2차 남북 정상회담 땐 영부인 회동이 이뤄지지 않았다.
홍민 통일연구소 북한연구실장은 지난 17일 뉴시스와 인터뷰에서 “영부인끼리 만나는 모습은 남북한 화해모드를 상징하는 모습이 될 수 있다”면서 “양측이 고민은 하겠지만 현재로서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판문점은 규모나 물리적 환경면에서 실무회담에 적합한 공간”이라며 “통상적인 외교 행사와 의전이 어려운 만큼 한반도 평화를 보여주는 결정적 이벤트가 필요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국국방연구원에 재직했던 백승주 자유한국당 의원은 지난 20일 YTN라디오 ‘곽수종의 뉴스 정면승부’와 인터뷰에서 리설주가 5월 예정된 북미 정상회담에 동석할 수도 있느냐는 물음에 “북한 김정은의 여러 스타일로 봤을 때 그런 가능성도 열려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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