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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벤틀리 접촉사고에 수리비 대신 ‘대파’ 받은 차주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9-28 15:54
2017년 9월 28일 15시 54분
입력
2017-09-28 14:18
2017년 9월 28일 14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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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WeChat 캡처
고가의 차량인 벤틀리와 접촉사고를 낸 할아버지에게 수리비로 신선한 대파를 받은 차주의 사연이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중국 매체 상하이스트는 지난 25일(현지시간) 중국 산둥성 지난(Jinan) 지역의 거리에서 삼륜차로 야채를 파는 할아버지가 벤틀리의 옆면을 들이 받은 이야기를 26일 보도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 따르면 삼륜차는 벤틀리의 측면을 긁었고, 꽤 많은 수리비가 나올 상황이었다. 할아버지는 사고 후 자신의 운전 실수를 인정했다.
하지만 벤틀리 차주는 할아버지의 몸이 불편하다는 것을 파악하고 다음부터는 운전 조심하시라고 당부한 후 사고에 대한 보상을 요구하지 않았다.
이를 들은 할아버지는 기쁘면서도 벤틀리 차주에게 무언가를 보상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에 차주는 정중히 거절하고 차로 돌아왔다.
이때 갑자기 차 조수석에 신선한 대파가 날아들어왔다. 할아버지가 미안하고 고마운 마음에 벤틀리 차주에게 자신이 팔던 흙이 묻은 대파를 수리비 대신 준 것이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차주의 마음이 예쁘다", "훈훈한 이야기다", "수리비 어마어마했을 텐데 대단한 결정이다", "벤틀리 차만큼 마음도 멋지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차주를 칭찬했다.
김소정 동아닷컴 기자 toystor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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