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를리즈 테론-세스 맥팔레인 열애 “비밀리에 만나다가 식당서 발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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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12월 29일 12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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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샤를리즈 테론이 영화배우이자 작가인 세스 맥팔레인과 열애중인 것으로 전해진다..

28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레이다온라인은 샤를리즈 테론이 비밀리에 세스 맥팔레인과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샤를리즈 테론과 세즈 맥팔레인은 영화 '밀리언 웨이즈'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

두 사람은 비밀리에 만남을 가져오다가 최근 식당에서 저녁 식사를 즐기는 모습이 목격됐다. 목격자는 “두 사람은 두 시간 넘게 레스토랑에 있었고, 함께 있는 모습이 매우 행복해 보였다”고 증언하기도 했다.

샤를리즈 테론은 지난해 약혼자였던 숀 펜과 결별했다.

한 측근은 이 매체에 "샤를리즈 테론은 숀 펜은 완전히 잊었다. 세스에게 진지하게 집중하고 있다. 테론은 맥팔레인과 만나며 성숙해졌고, 무엇보다도 숀 펜은 마음에 들어하지 않던 테론의 엄마가 허락했다"고 귀띔했다.

세스 맥팔레인은 미국 인기 TV 애니메이션 '패밀리 가이'의 작가이자 '19곰 테드' 시리즈의 감독, 제작, 작가다.

또 샤를리즈 테론과 함께 출연한 '밀리언 웨이즈'에서는 각본, 연출, 주연을 맡았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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