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국제
저커버그 부부 재단, 질병 퇴치에 30억 달러 기부 “딸 시대엔 아픈 아이들 없었으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9-22 14:34
2016년 9월 22일 14시 34분
입력
2016-09-22 14:31
2016년 9월 22일 14시 31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사진=저커버그 페이스북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최고경영자(CEO)와 그의 아내 프리실라 챈 박사가 설립한 자선재단 ‘챈 저커버그 이니셔티브’가 질병 퇴치에 30억 달러를 기부하기로 했다.
AFP통신 등에 따르면 부부는 21일(현지시간) 샌프란시스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100년까지 모든 질병을 치료, 예방하는 것을 목표로 향후 10년간 30억 달러(약 3조 3141억원)를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챈 박사는 이날 “질병 치료는 인류의 잠재가능성을 키우고 평등을 추구한다는 우리 재단의 목표에 따른 것”이라고 취지를 설명했다.
이어 “내 딸의 시대엔 아픈 아이들이 없으면 좋겠다”며 “질병이 생기더라도 덜 자주, 덜 고통스러웠으면 한다”고 말했다.
기부금 30억 달러 가운데 6억 달러는 우선 질병에 관한 연구를 진행하는 독립 연구소 ‘바이오허브’에 기부된다. 바이오허브는 에이즈, 에볼라, 지카 등 전염병의 진단 및 예방 관련 연구를 진행하게 된다.
부인과 함께 ‘빌멜린다 게이츠’ 재단을 운영중인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는 저커버그 부부의 결정에 대해 “매우 대담하고 야심찬 도전”이라며 “진전이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 이들 부부는 새로운 세대의 자선가에게 영감을 불어넣고 있다”고 전했다.
‘챈 저커버그 이니셔티브’는 지난해 12월 딸 맥스가 태어나면서 이들 부부가 생전 페이스북 지분 99% 기부를 약속하며 설립한 재단이다. 당시 시가로 450억 달러(약 49조7000억원)에 달한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美 FDA, 코로나19 백신 관련 성인 사망 사례 조사 착수
아이 과학 호기심 키우려면… “그것도 몰라?” 지적 멈추세요
포드-르노 ‘대서양 동맹’, 中 전기차 공세 맞선다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