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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승시간 놓친 부부, 활주로 난입해 여객기 밑에서 “태워줘” 소동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9-22 00:09
2016년 9월 22일 00시 09분
입력
2016-09-20 16:10
2016년 9월 20일 16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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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비행기를 놓친 한 부부가 공항 활주로에 난입해 “태워달라”고 소동을 피워 이륙이 20분 지연되는 사건이 벌어졌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의 19일 보도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전 베이징(北京) 서우두(首都) 공항에서 이륙 대기 중이던 상하이(上海)행 에어차이나(CA) 1519편은 한 부부의 소동 때문에 예정보다 20분 늦게 활주로를 떠났다.
이날 탑승시간을 통보받지 못해 비행기를 놓쳤다고 주장한 이 부부는 탑승구 근처에 있던 보안요원들을 밀쳐내고 활주로로 들어가 관계자들에게 비행기에 태워줄 것을 요청했다.
탑승을 거절당하자 이들은 여객기 밑에 짐 가방을 들고 앉아 태워주지 않으면 비키지 않겠다고 우겼고, 급기야 신고를 받은 공안이 현장에 도착해 이들을 체포했다.
조사 결과 이 부부의 티켓에는 탑승시간이 정확히 명기돼 있었고, 부부는 비행기를 놓친 이유가 ‘개인적인 일’ 때문이었다고 실토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 공안당국은 항공기 이륙을 방해한 혐의로 이 부부에게 구류 5일 처분을 내렸다.
정민경 동아닷컴 기자 alsrud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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