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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AP “터키 쿠데타 시도 과정에서 최소 42명 사망”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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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16 12:05
2016년 7월 16일 12시 05분
입력
2016-07-16 11:37
2016년 7월 16일 11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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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에서 군부 쿠데타가 일어나는 과정에서 사망자가 최소 42명이라고 보도됐다.
터키 민영방송인 NTV는 검찰을 인용, 15일(현지시간) 저녁 터키 군부가 주도한 쿠데타 과정에서 최소 42명이 사망했다고 16일 보도했다.
이 사망자 수에 쿠데타에 참여한 군인이 포함되었는지 여부는 알 수 없다. 검찰에 따르면 대부분 터키 시민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중 17명은 경찰이다. 수도 앙카라 교외에서는 군부 쿠데타 과정에서 헬리콥터 공격으로 경찰관 17명이 숨졌다.
한편, 터키에서 발생한 군부 쿠데타에를 주도한 사람은 무하렘 코제 대령인 것으로 알려졌다.
터키 국영 언론인 아나돌루통신은 이날 익명의 군부 관계자를 인용해 쿠데타를 주도한 사람이 코제이며 그는 군대의 법률자문 분과를 이끌었지만 얼마 전 자리에서 물러난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메흐멧 오구스 아쿠스 대령과 매즈 에르칸 아진 대령, 도간 유살 대령 등도 쿠데타에 가담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휴가 중이던 레제프 타이이프 에드로안 터키 대통령은 16일 이스탄불로 돌아왔다. 에드로안 대통령은 “쿠데타에 연루된 이들은 어떤 조직에 속해있건 이에 상응하는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어떤 권력도 국가권력 위에 있지 않다”며 “쿠데타는 국가의 결속과 연대를 해치는 행위”라고 강력 규탄했다.
조유경 동아닷컴 기자 polaris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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