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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요르단 조종사 화형 영상… 쇠창살에 가두고 불태워 살해 ‘경악’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2-05 11:06
2015년 2월 5일 11시 06분
입력
2015-02-05 10:54
2015년 2월 5일 10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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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르단 정부가 테러리스트 2명을 처형했다.
외신에 따르면 무함마드 알 무마니 요르단 공보장관은 4일(현지시간) “여성 테러리스트 사지다 알 리샤위와 남성 수감자 지아드 알 카르보울리에 대해 교수형을 집행했다”고 전했다.
알 리샤위는 지난 2005년 60명이 숨진 요르단 암만 호텔 폭탄 테러에 가담한 여성 테러범으로, 사형을 선고받은 후 11년째 수감 중이었다. 알 카르보울리는 2008년 이라크에 있는 요르단인들에 대해 테러 공격을 모의한 혐의로 체포돼 사형을 선고받았다.
앞서 수니파 원리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가 지난해 12월 생포한 요르단 조종사를 화형에 처했다고 주장하며 관련 영상을 공개해 큰 충격을 주었다.
3일 공개된 22분 분량의 이 영상은 마즈 알카사스베 요르단 공군 중위로 보이는 인물이 화형에 처한 장면을 담고 있다.
공개된 영상 속 IS 조직원들은 오렌지색 죄수복을 입은 한 남성을 야외에 설치된 쇠창살에 가두고 몸에 불을 지른다.
이를 접한 요르단 군 맘두흐 알아미리 대변인은 “IS가 지난달 3일 알카사스베 중위를 살해했다”면서 “순교자의 피가 헛되지 않을 것이다. 모든 요르단인을 공격한 이 참극에 비례해 복수하겠다”는 취지의 성명을 발표했다.
F-16 전투기 조종사인 알카사스베 중위는 지난해 12월 미국이 주도한 국제동맹군의 IS 공급에 참가했다가 전투기 추락으로 IS에 생포됐다.
IS 요르단 조종사 화형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IS 요르단 조종사, 두번 다시 일어나지 말아야 할 참극입니다” “IS 요르단 조종사, 얼마나 괴롭고 괴로웠을까요” “IS 요르단 조종사, 정말 잔인한다 못해 인간으로서 할 짓을 넘어버렸네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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