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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네스 ‘세계 기록의 날’, 최장신-최단신 남성 만나…“키 2m차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11-14 10:19
2014년 11월 14일 10시 19분
입력
2014-11-14 10:17
2014년 11월 14일 10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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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장신 남성과 최단신 남성이 만났다.
세계 최고의 기록을 모아 해마다 발간하는 기네스북이 60주년을 맞은 가운데 기네스는 ‘세계 기록의 날’인 지난 13일 영국 런던에서 특별한 장면을 연출했다.
기네스북에 세계 최장신(2m 51cm) 남성으로 등재된 터키 출신 술탄 코센(31)과 세계 최단신(55cm)에 이름을 올린 네팔 출신 칸드라 바하두르 당기(75)의 만남을 주선한 것. 두 사람의 키는 무려 2m 가량이나 차이난다.
이날 코센은 “당기 씨와 만나게 돼 기쁘고 놀랍다”며 “나는 키가 크고 당기 씨는 작지만 둘 다 생활하는데 큰 불편함을 가지고 있는 것은 비슷한 것 같다”고 말했다.
당기는 “기네스 세계 기록에 올라 여러 나라를 방문하고 많은 사람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두 사람의 만남 외에도 세계 각국에서 여러 도전자들이 다양한 기록에 도전했다.
중국 상하이에선 388명이 ‘침대에서 아침먹기’ 부문에 도전해 기록을 경신했고 프랑스 파리 에선 ‘물랑 루주’ 무용수들이 ‘30초간 한쪽 발로 반원을 그리는 발차기’를 29번 연속 성공해 기네스 세계기록을 세웠다.
또 일본 도쿄에서 열린 ‘100m 네발 달리기’는 카츠미 타마코시가 15초86을 기록하며 새로운 기록을 만들었다.
사진 l 기네스
임광희 동아닷컴 기자 oasi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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