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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지면 속옷까지 벗겠다”… 20대 모델, 결국 벗었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7-10 15:06
2014년 7월 10일 15시 06분
입력
2014-07-10 14:39
2014년 7월 10일 14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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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천이만 웨이보
브라질과 독일의 4강 경기를 두고 내기를 벌인 한 여성 모델이 결국 자신의 누드사진을 인터넷상에 스스로 올리게 됐다.
중국 모델 천이만(25)은 지난 8일 자신의 웨이보에 “브라질 VS 독일, 브라질 필승! 만약 (브라질이) 진다면 속옷을 벗겠다”고 올렸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검은색 속옷을 입은 채 자신의 가슴 사이에 황금색 트로피를 끼운 천이만의 모습이 담겨 있다. 그는 볼륨감 넘치는 가슴을 강조해 많은 네티즌의 관심을 끌었다.
천이만은 브라질의 승리를 확신한 듯 기세등등했다. 하지만 12시간도 지나지않아 그는 자신의 알몸을 웨이보에 고스란히 올려야만 했다.
브라질이 독일에 1대7로 대패했기 때문이다.
이에 천이만은 “1대7로 브라질이 졌다. 나도 졌다. 속옷을 입지 않은 사진을 올리겠다. 생각지도 못했다”면서 3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스스로 약속을 지킨 천이만이지만 네티즌들의 반응은 싸늘하다.
천이만의 사진을 본 중국 네티즌들은 “진짜 역겹다”, “스스로 생각하기에도 역겹지 않을까”, “그렇게 가슴을 내보이고 싶냐” 등 비난했다.
한편 1989년생인 천이만은 조선족 출신 모델로 알려졌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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