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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억 짜리 참치 낚은 여성, 팔지 못하는 이유가...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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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09 10:12
2014년 4월 9일 10시 12분
입력
2014-04-09 09:30
2014년 4월 9일 09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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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kg이 넘는 초대형 참치가 가녀린 여성의 손에 낚여 놀라움을 주고 있다.
지난 4일(한국 시각) 영국 ‘데일리메일’은 뉴질랜드 인근 해역에서 여성 낚시꾼 도나 파스토(56)가 길이 2.66m 무게 약 410kg의 참치를 잡았다고 보도했다.
도나 파스토는 뉴질랜드 오클랜드 출신 베테랑 낚시꾼으로, 4시간만에 참치를 낚는 데 성공했다.
이 참치를 시중에서 판매하는 캔으로 만든다면 3162개, 참치 샌드위치로 만든다면 4116개나 만들 수 있는 양이다.
참치의 가격은 한화 약 21억3000만원으로 계산됐지만 불행하게도 상업용 어선에서 낚은 것이 아니기 때문에 판매할 수 없다고 매체는 전했다.
동아닷컴 디지털 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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