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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가 물어뜯은 구두가 40만원...경매에 17명 경쟁, 왜?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10-18 23:00
2013년 10월 18일 23시 00분
입력
2013-10-18 21:19
2013년 10월 18일 21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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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인터넷 경매 사이트 이베이(www.ebay.com)에는 개가 물어뜯은 구두 한짝이 등장했다.
미국 버지니아주에 사는 한 남성은 200달러를 주고 산 자신의 구두를 개가 물어뜯는 바람에 신발의 발등 부분이 떨어져나갔다는 사연을 소개한 뒤, 망가진 신발 한 짝을 경매에 내놓았다.
놀랍게도 입찰가는 378달러(약 40만원)인데, 무려 17명이 입찰했다.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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