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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5억 당첨된 남성, “지금이 훨씬 좋아…무슨 사연일까?”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07-10 15:11
2013년 7월 10일 15시 11분
입력
2013-07-10 14:06
2013년 7월 10일 14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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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영국 데일리메일 인터넷판
165억 복권에 당첨된 남자의 10년 후 모습이 공개됐다.
지난 8일 영국 데일리메일 등 외신들은 거액의 복권에 당첨됐다가 10년 후 알거지가 된 마이클 캐롤(30)의 사연을 소개했다.
외신들은 “캐롤은 지난 2002년 당시 19세였던 캐롤은 970만 파운드(약 165억 원)짜리 복권에 당첨됐다”면서 “당첨금 중 400만 파운드(약 68억 원)를 가족과 친구에게 나눠주고 고급 저택과 레이싱카를 구입하는데 사용했다”고 전했다.
호화로운 생활도 잠시, 그의 10년 후 삶은 180도 뒤바뀌었다. 캐롤은 음주, 도박, 매춘, 마약 등에 자신의 인생을 허비했다. 이어 두 차례 교도소에 수감됐으며 개인 파산을 신청하는 지경까지 이르렀다.
현재 주급 204파운드(약 35만 원)을 받는 비스킷 공장원인 캐롤은 “현재 생활이 복권 당첨금을 가지고 있었을 때 보다 더욱 행복하다”고 자신의 심경을 드러냈다.
사연을 접한 네티즌들은 “막상 돈이 손에 들어오면 뵈는 것이 없나보네”, “나한테 돈 주면 잘 쓸 수 있을텐데”, “과거로 돌아가고 싶겠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트위터 @love2wi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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