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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키티 성형수술, 의사 아닌 스페인 유명 디자이너가… 눈길!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02-02 10:47
2013년 2월 2일 10시 47분
입력
2013-02-02 10:44
2013년 2월 2일 10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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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이 새로운 헬로키티 디자인이다 (출처=산리오)
‘헬로키티 성형수술’
일본의 대표 캐릭터 헬로키티의 새로운 디자인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달 30일 일본 아사히(朝日) 신문은 “헬로키티를 만든 일본 캐릭터 디자인 업체 ‘산리오’가 올해 일본-스페인 교류 400주년을 맞아 헬로키티의 기존 이미지를 과감하게 뒤엎은 새 디자인을 내놨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새로운 헬로키티는 눈·코·입이 크게 바뀌고 기존의 노란색 코도 볼펜으로 낙서한 듯 마구잡이로 그려졌다고 한다.
가장 큰 변화는 없던 입이 생긴 것. 헬로키티가 입이 없는 이유는 소비자들이 자신의 감정을 헬로키티에 투영시킬 수 있게 하기 위해서였다.
이 디자인은 스페인 유명 디자이너 하비에르 마리스칼이 맡았으며, 지난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 마스코트 ‘코비’ 제작자이기도 한 그는 일본-스페인 교류 400주년을 기념해 산리오로부터 이번 캐릭터 제작을 의뢰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산리오 측은 헬로키티 제작을 의뢰하면서 “헬로키티를 도화지라고 생각하고 마음대로 그려달라”고 부탁하고 “입이 보이는 건 마리스칼의 독창적인 아이디어”라고 평가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헬로키티 성형수술? 많이 고쳤네”, “헬로키티 성형수술로 없던 입까지 생겼다”, “헬로키티 성형수술은 의사가 아닌 디자이너가 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산리오 측은 헬로키티 새 디자인을 내년부터 관련 상품 개발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도깨비뉴스 기사제보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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