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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블랙홀 폭발 포착, “단 한 번도 관찰된 적 없는…” 경악!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01-10 17:05
2013년 1월 10일 17시 05분
입력
2013-01-10 16:59
2013년 1월 10일 16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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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닷컴 갈무리
‘블랙홀 폭발 포착’
‘블랙홀 폭발 포착’이 국내외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스페이스닷컴 등 과학 전문 매체들은 지난 7일(현지시각) “지구에서 4400만 광년 떨어진 곳에 있는 NGC660 은하계의 거대 블랙홀에서 지금까지 단 한 번도 관찰된 적 없는 폭발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블랙홀 폭발 포착’ 사실을 소개한 로버트 민친 박사는 “블랙홀 폭발은 거의 있을 수 없는 일이다”며 “이 폭발로 인해 가장 밝은 초신성의 10배가 넘는 빛이 방출됐다”설명했다.
민친 박사 연구팀은 푸에르토리코의 아레시보 관측소에서 수년간 이 은하계를 관측해 온 것으로 전해졌다.
연구팀은 “지금까지는 볼 수 없었던 엄청난 에너지를 가진 별의 폭발이나 속도가 매우 빠른 물질의 분사물이 블랙홀에 휘말리면서 그 충돌로 발생한 폭발이다”는 가설을 내놓았다.
‘블랙홀 폭발 포착’ 소식에 네티즌들은 “진짜 신기하다~”, “멋지다~ 직접 보면 장관일 듯”, “내 생애 이런 멋진 폭발 장면을 보다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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